(경인뷰)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7일 공무원,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깨끗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한 8월‘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

그간 장마와 태풍으로 연기되어 다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관고동지부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 및 도로변 인도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 활동이기 때문에,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참여자들이 잘 알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가능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관고동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민·관이 협력해 쾌적한 관고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