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8월21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 및 온라인 참여 등 총 4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1부 강연 “ 경계성 지능인의 이해” 는 이보람 강사가, 2부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의 “경계성 지능인 최근 동향 및 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계획안” 현황 발표에 이어 간담회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여자 의견으로는 지역바우처 및 경계성 지능인 대상 지원 기관 선정, 영유아 조기개입 등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진선화 의원은 영유아 발달지원 등 조기 개입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고 평생교육과장은 생애주기를 지원할 종합적인 체계 마련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여주시 경계성 지능인 조기 발견과 지원 및 전담기관 지정 등 경계성 지능인을 위한 여주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