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12월 2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환경공무직 하반기 퇴임 및 임용식을 개최했다.

오랜 기간 깨끗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환경공무직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김경희 시장, 담당 공무원, 동료 환경공무직,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경공무직 밴드 클린이천의 식전행사, 축사, 퇴직예정 환경공무직의 답사, 표창장, 임용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공무직 퇴직예정자는 길게는 29년, 짧게는 11년 동안 깨끗한 이천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왔으며 지역주민들과 사회단체, 환경공무직분들의 노력으로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퇴임하시는 환경공무직 분들의 노력으로 이천시민들께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 퇴임 후 시작될 인생 제2막도 응원하겠다”며 감사와 응원을 표했다.

또한, “선배님들의 사명감과 노력으로 깨끗한 경기 평가에서 이천시가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만큼 새로 임용되는 환경공무직분들도 선배님들을 따라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신규임용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