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4동, 주민등록 사실조사 연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 등록 2022.10.24 13: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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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뷰) 부평구 부평4동은 24일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숨은 위기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자 3만6천527명 중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 1천662명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약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통장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가정방문으로 거주 환경, 생활 실태 등을 꼼꼼하게 관찰한 뒤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계 단절, 경제적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내 사회적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 기자 choko37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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