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남촌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

  • 등록 2023.04.04 10:43:11
크게보기

 

(경인뷰) 오산시 남촌동은 올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건강 나눔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서비스 및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촌동은 관내 경로당 9개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건 상담을 제공하며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관리 방법 등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 상담 후 통합사례관리, 보건소, 치매관리 사업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찬웅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의 취약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촌동은 매달 1회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해주고 맞춤형 건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뷰 /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리2길 97, 704호(지음프라자) / 제보광고문의 031-226-1040 / E-mail : jkmcoma@hanmail.net 등록번호 경기 아51549호 / 발행인 이은희 / 편집,본부장 전경만 / 등록일: 2017.05.02. 발행일: 2017.06.02.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