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는 1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의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6월 출범한 그린크루는 환경·환경교육 관련 SNS 홍보 환경교육·환경보전 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등 친환경 문화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조성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탄소 발생 원인 온도 상승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 기후변화에 대한 심리학적 해석 등을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영통구청 옆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으로 이동해 관계자로부터 ESG 경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관과 수처리 시설 등을 견학했다.
그린크루는 11월까지 자원순환센터·친환경기업 견학, 환경교육 시범마을 사업 참여, 친환경 농업 체험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