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그림책으로부터 관계, 키움의 깨달음’ 강좌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그림책으로부터 관계, 키움의 깨달음’은 호매실도서관의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그림책으로 엮는 사유, 관계, 키움의 인문학’의 두 번째 주제다.
그림책을 주제별로 읽으면서 그 속에 나오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관계를 알아보고 ‘키움’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권지영 작가가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7회에 걸쳐 강의한다.
10월 31일에는 탐방을 하고 11월 7일에는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강연은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옛이야기로 상상 공유 행운보다 행복을 주고 싶어 한 가족으로 산다는 것 아플 땐 아프다고 말해줘 나에게 시처럼 다가온 너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식물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성인이 참여할 수 있고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