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25일 센터 등록 시설의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상연했다.
‘꿀꿀돼지와 세균맨’은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인형극이다.
평소 양치질, 세수, 손 씻기를 싫어하는 게으른 꿀꿀 돼지 ‘꼼지’가 결국 배탈이 나고 염소 의사 선생님께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운 후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는 내용이다.
동남보건대 학리관 소극장에서 3일 동안 6회에 걸쳐 상연했는데, 어린이 600여명이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식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