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가을, 도서관과 책 여행’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기획 특강 ‘가을, 도서관과 책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월 21일~11월 4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여행 작가 3인과 책과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21일은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의 김수진 작가와 ‘유명 작가들이 사랑한 여행지, 책 속에 나온 거기!’를 주제로, 10월 28일은 ‘당신에게 열두 꽃 여행’의 김애진 작가와 미국, 일본, 우리나라의 책 공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4일은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아이좋아 가족여행’의 송윤경 작가와 알랭드 보통, 카몽이스, 니체의 책에서 찾은 지혜와 여행에서 나눈 사유를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강연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1일부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순호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기획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여행과 더불어 국내외 책 공간 및 문화를 알아보고 독서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