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서점 대표와 서구도서관 직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서구 지역서점 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년 서구도서관에서 실시 예정인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안내, 서구도서관의 지역서점 및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소개,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 ‘읽·걷·쓰’에 대한 지역서점의 참여 독려 등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 참여기관들은 이용자 희망도서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지역서점과의 상호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의견 창구 마련과 ‘읽·걷·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