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시립도원체육관에서 2023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11일 실시했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날 점검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안전장치 작동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