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15일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이웃들을 위한 2023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동 단체장협의회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팔달새마을금고 수원제일교회, 영락교회, 동문교회, 수병원, ㈜태웅, 백리향 등 지역 내 21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에는 백미285포, 라면 150박스, 참치캔 250세트, 온누리상품권 일만원권 180매, 김20박스, 간편식 죽 등 10종, 성금 100만원이 후원 됐으며 후원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양희 지동장은 “고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스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