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023년 평택가을수확축제‘를 개최해 2일간 약 2만2천 명의 관람객이 농업생태원을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회째 개최하는 가을 축제로 평택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국화 등 아름다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인절미 만들기, 벼 탈곡 체험 등 농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고 마술과 댄스 등 각종 공연들로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평택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까지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두 번째 가을수확축제가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내년 가을에는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