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023년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2022년도 부평6동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를 위해 2일간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내 회의실에서 현장 투표를 진행하고 3일간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총 76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는 2023년 사업으로 동수 락앤락 흥해라 건강장터Ⅱ 장수사진관 부평의 역사를 걷다 자원순환학교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진행했으며 평균 90.3% 찬성으로 모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 의제는 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분과별 활동을 통해 발굴했다.

지난 5월 23일 사업 안건 공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포스터 게첩, 전단지 배부, SNS 홍보, 다세대주택 내 안내방송 실시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광호 부평6동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총회에서 선정된 주민 의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바라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