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꿈자랑방에서 ‘영유아기 부모의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취약계층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발달에 놀이의 중요성과 놀이 지원방법을 알려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토닥토닥연구소의 김소희 소장을 초빙해 참가자들에게 영유아와의 의사소통 및 애착형성, 유아기 발달 특성,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과 놀이방법 등에 대한 아동양육 기술을 안내했고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적절한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주기에 따라 양육자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