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수련관 영상체험관에서 부평구 마을공동체 영성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증대되며 청소년을 위한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채몽 영성마을 두레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찬미 마더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부평구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청소년 활동이 부평구 곳곳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유일한 청소년이용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