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롯데시네마 부평 갈산점에서 드림SHOW박스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해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및 가족 156명에게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팝콘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았다”며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길옥이 부평구 아동복지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