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선수단은 13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대회 최종 11위, 모범선수단 2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은 1부 대회 볼링 종합 1위, 씨름 종합 및 단체전 2위, 복싱 종합 4위를 기록했으며 역대 최초로 모범선수단상 2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광주시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볼링 씨름, 복싱, 육상 태권도, 우슈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큰 부상 없이 경기에 참여해준 광주시 선수분들께 큰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체육 기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의지를 표명한 광주시는 24일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에서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