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실은 이천시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과 이천시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이 협력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예방 실천방법 제공 및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
한편 주담당자 김교선 간호사와 민주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1차시 사전검사, 운동치료 2차시 인지학습, 가방만들기 3차시 인지학습, 손도장찍기 4차시 인지학습,풍경키트만들기5차시 인지학습,토피어리만들기6차시 인지학습, 선캐쳐만들기7차시 인지학습, 펀치니들 액자만들기8차시 사후검사, 사진첩 만들기 총 8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일 오전10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참여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