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북, 정재룡 저자의 투쟁 기록과 미래 비전 담은 ‘마녀사냥은 국가범죄다’ 출간

  • 등록 2023.06.09 13: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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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으로서 10여 년간 마녀사냥 범죄의 피해자이자 생존자

▲ 정재룡 지음, 704쪽, 2만5000원

 

렛츠북이 정재룡 저자의 ‘마녀사냥은 국가범죄다’를 출간했다.

사회가 병들었을 때 그 사회는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우고자 하는 희생양을 찾아 나선다. 우리 사회는 국가권력의 비호 아래 마녀사냥 범죄가 용인돼 너무 많은 젊은이가 고통받고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저자는 이혼 전력자를 멸시 배척하는 것은 반헌법적·반국가적·반민족적 행위이고 치명적 폭력이라고 주장한다.

종래 비 이혼 전력자가 이혼 전력자를 를 대상으로 누려온 기득권이 지금은 더 이상 명분이 없고, 더구나 그것은 내 사건에서 보듯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방해가 되고, 심지어 지금은 결혼이 선택인 시대이므로 결혼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나는 국회사무처 재직 중 53세 때부터 한부모가족으로서 혼자 늦둥이 아들을 양육했는데, 이는 공직자로서 초저출산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고민하면서 자녀 양육에 헌신하여 솔선수범한 것이다.’ - 책 속에서

신간 ‘마녀사냥은 국가범죄다’는 20여 년간 계속된 세계 최고의 자살률과 초저출산 문제(2018년부터 세계 최저 출산율)의 근본적 원인을 밝혀내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선진국의 위상에 맞는 사회 대전환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은희 기자 jcomaqkq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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