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3년 여름철 태풍대비 타워크레인 점검

  • 등록 2023.06.12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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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뷰) 오산시는 관내 6개소 현장의 타워크레인 10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대규모 건축 현장에서 사용 중인 타워크레인의 전도 및 유지관리 부실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면허등록 여부, 정기검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 인허가 적정성과 함께 와이어 로프 및 핀·볼트·유압장치 상태 등 타워크레인 유지관리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타워크레인 설치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과 소관 관내 6개소 설치된 타워크레인 10기에 대해서 타워크레인 안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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