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6월 28일에 체납차량 일제 단속한다.

  • 등록 2023.06.13 10:54:36
크게보기

 

(경인뷰) 오산시가 6월 28일에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올해 5월 말 기준 24억 4천만원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2023년 상반기‘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시에 따르면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시청이나 금융기관을 방문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를 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맞추어 6월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아울러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뷰 /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리2길 97, 704호(지음프라자) / 제보광고문의 031-226-1040 / E-mail : jkmcoma@hanmail.net 등록번호 경기 아51549호 / 발행인 이은희 / 편집,본부장 전경만 / 등록일: 2017.05.02. 발행일: 2017.06.02.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