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포라떼에서 지난 13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금사면 발달장애인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참외축제판매수익금 전액 70만원을 기탁했다.

이포라떼는 작년 기초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자격증 취득한 8명이 커피등 음료를 판매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김선숙 회장은 “금사참외축제기간에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 요청에 따라 금사면 희망온누리 계좌에 기탁되어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교육 및 자립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