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주요 등산로에 18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 등록 2023.07.06 1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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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뷰) 오산시는 관내 주요 산악지역 및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8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해양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누어 구획마다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확인이 곤란한 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 제공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은 주요 산악지역을 위주로 마등산 9개 필봉산 3개 석산 6개 등 총 1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앞서 오산시는 마등산 8개 필봉산 7개 석산 1개 독산성 8개 등 총 2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는데 이로써 관내 총 4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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