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한가위 꾸러미’ 사업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특화사업으로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박봉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한가위 꾸러미 사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