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경뇌협) 평택지회는 2023년 평택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의 낙상 취약 장애인을 위한 낙상 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지난 10월 31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운영했다.
평택시 소재 재활병원에서 운영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 평택지부와 지역사회 재활전문 물리치료사 실장급 10여명이 모여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4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장애인 낙상 예방 소도구 운동 교실’은 주말에 부족한 활동으로 건강관리에 걱정하는 낙상에 취약한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의견을 취합해 기획됐으며 많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낙상에 취약한 지역사회장애인의 이러한 교육은 특별한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위한 것”이라고 얘기하며 “취약해지기 쉬운 주말을 이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낙상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