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4일 제20회 청소년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해 ‘행운’이라는 주제로 총 16개 영상작품을 상영하고 영상·사진·미디어 관련 부스와 관련 학과 진로상담&커리큘럼 안내 부스 등 12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수상은 대상에 Moving의 ‘행운목’ 최우수상에 신기루의 ‘너를 만난 게 내 행운이었어’, 비디오바비디부의 ‘9번의 노력과 1번의 행운’ 우수상에 ‘우리는 팀 이름을 팀이름으로 하기로 했다’의 ‘연결’, HBS47의 ‘날개 잃은 천사’ 등이 수상했다.
출품작 심사를 해준 박성복 심사위원은 “청소년이 다양하게 행운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직접 기획하고 편집하는 청소년의 미디어 역량에 감탄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영상·미디어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Moving팀 장하랑은 “많은 도움을 주신 성원경 선생님과 강영택 선생님께 감사 말씀드리고 성실히 잘 따라 준 팀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너무나도 쟁쟁한 경쟁팀 사이에서 대상을 받은 것이 저희 팀에게 있어서 정말 행운이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