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빈대 출몰에 선제적 조치 취해야”

  • 등록 2023.11.21 17: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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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21일 팔달구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시민 불안을 가중하고 있는 빈대 출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 전체 숙박업소 429개소 중 288개소가 팔달구에 몰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국적인 빈대 사태에 따른 대응현황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팔달구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주요 관광지가 있는 만큼, 위생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숙박업소·목욕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수원시에서는 빈대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 소독업체와 연계해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빈대 발생이 의심되면 각 구 보건소로 신고하면 된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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