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세입담당 공무원 총 6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평 교원연수원에서 “2024 세입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1기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2기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첫 번째는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자료를 만들고 강사가 되어 좀 더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을 실시했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나와 우리를 깊이 아는 시간”을 갖고 MBTI 팀빌딩 활동을 통한 직원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두 번째는 정신적 웰빙을 위해 야외활동을 기획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대민업무로 쌓여있는 직원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자 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은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의 전환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으로 업무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서로 다른 부서에서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세입담당 공무원들은 안성시의 세입을 관리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분들로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