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마음이에게

  • 등록 2025.07.09 1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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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아 시인

*전남 해남 출생

*아동 문예 동시 신인상, 한국가을 문학 당선

 

*동시집 "그래 넌 별이잖아 " "벌렁 벌렁 고릴라 콧구멍" " 손가락 열쇠 "외

*시집 " 아버지의 거울 " 비단 잉어의 반달 입술" 외

*이론서 "동화 구연 참, 쉽다 "

*현 재능 시낭송 협회장, 한국 가을문학 주간, 한국 아동 문학인 협회 회원

*한국 문인협회 회원 , 더 스토리 방송 진행자, 시낭송가

 

 

 

                      마음이가 마음이에게

 

                                  윤금아

 

마음이가 물었다

괜찮니?

 

마음이가 대답했다

아니,

 

마음이가 마음을 열었다

마음이는

풀잎처럼 편안해졌다

 

마음이가 마음이를

토닥토닥 토닥이며

포근포근 안아줬다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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