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체납관리단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서

  • 등록 2022.03.31 1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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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서비스·일자리 연계도

 

(경인뷰)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등 5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7만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 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보조인력 등 체납관리단 1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직무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고 공정한 세금 징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강력하게 체납 처분하고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나간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식 기자 fbalst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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