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7일간 2021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 검사 위원은 4월 1일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선임 위촉됐으며 시의원,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 내용은 2021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으로 결산 검사 위원은 재정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사업 집행의 적정성,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결산 검사 결과를 제280회 인천광역시의회 9월 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은 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