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 ‘지금 말하고 행동하는 기후위기’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동부 기후·생태·해양환경교육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기후·생태·해양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로서 ‘왜, 기후위기일까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이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원단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대응 역량 강화, 생태전환교육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가한 인천만수북초 남 교사는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력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이에 대한 공동체적인 노력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며 기후·생태·해양환경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교육장은 “기후 재난과 감염병 등 전세계적으로 마주하고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