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군포시노인복지관 주최로 11월 2일에 진행한 2022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문화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군포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끊임없는 자원봉사로 힘써주신 분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감사·문화 페스티벌’ 행사는 군포시 보훈회관 교육장에서 400명의 군포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내빈을 모시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시상, 감사 세레모니와 감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나돌봄 감사운동’을 추진하고 나 스스로를 돌보고 하루 1가지 감사를 고백하는 아름다운 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키트를 나와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참석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님께 감사를 전하며 군포시의 도시 가치를 상승시키고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도 감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