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과학을 주제로 한 11월 ‘토요일엔 피크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부평구 청소년을 위해 만든 축제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제에 맞는 부스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활동이다.

이달에는 ‘과학’을 주제로 크로마토그래피 나비브로치 만들기, 집중력 밤 만들기, 지문감식 체험, 천문학연구실 사진 등 다양한 부스가 진행됐다.

또 부평구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이벤트와 연말을 맞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피아노 및 마임 공연을 준비하는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토요일엔 피크닉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