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상해보험‘만원의 행복’가입지원

  • 등록 2023.04.12 13: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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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뷰)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의 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해사망시 2천만원의 유족 위로금과 재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시 의료비를 지급하며 또한 보험만기 후에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2년부터 초월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해 특화사업으로 진행중이며 대상자를 50명에서 70명으로 보장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한편 지난 겨울 눈길에 미끄러져 오른쪽 팔 골절을 당한 보험 가입자 김희씨는 골절로 인한 입원비 및 수술비를 지원 받은 바 있다.

이에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현, 김진구 공동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워 보험가입을 못하던 저소득층이 예기치 못한 재해사고를 당했을 시 조금이라도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희 기자 jcomaqkq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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