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대월면은 사회참여 등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친목도모공간인 카네이션하우스를 운영해 소일거리 및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대월면 송라리 카네이션하우스 회원들과 송라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연계해 매주 1회 60분간 총 30회로 계획 된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박홍순 강사의 지도로 시작했다.

운동 전 노인건강수준 평가, 인지기능검사, 우울증 검사를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기체조를 실시 했다.

운동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코로나19 때문에 3년만에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 몸도 가벼워 진 듯 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65세 이상 1인 가구 증가 및 노년기 고립으로 인한 노인 우울증, 고독사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에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