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4월 1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은 생필품 20박스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기탁한 생필품 박스는 이천로타리클럽에서 매년 진행하는 “마르지 않는 곳간”사업으로 증포동 관내 한부모가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생필품 박스 안에는 삼계탕 및 차돌박이 된장찌개 등 아이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은 “작은 물품이지만 조금이나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마르지 않는 곳간처럼 사랑 가득 나눔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매년 증포동 저소득층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살기 좋은 증포동으로 나눔을 받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은 증포동 저소득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 및 2022년 나누미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포동 밑반찬 지원 사업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