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4일 10일 17일 3회에 걸쳐 ‘항공우주연구원’, ‘조향사’, ‘로봇전문가’ 직업을 체험해보는‘JOB나들이’를 운영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직접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항공우주연구원이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누리호, 위성총조립시험센터를 견학했다.
‘조향사’는 전문 조향사가 기관에 방문해 조향사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줬고 참여 청소년들이 향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활동과 취향에 맞는 향수를 제조해보았다.
마지막으로 ‘로봇전문가’는 로봇의 다양성과 로봇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우고 반려로봇을 만들고 코딩작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대로 로봇을 움직여보는 시간을 가졌다.
‘로봇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반려로봇을 조립하고 코딩을 해보며 흥미를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직업체험활동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