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영아를 대상으로 동물사랑 인성교육을 17일 실시했다.

지난 2월 통과된 인천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에 맞춰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영아들이 동물을 직접 만나 친밀하게 교감하며 습성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생명 존중의 기본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물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동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명의 소중함, 삶 속에서 사람과 동물의 공존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