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메디앤서, 슬로우에이징 특화된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세럼’ 출시

  • 등록 2025.11.05 13: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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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레티노이드 HPR을 사용해 레티놀이 유발할 수 있는 피부 자극 최소화
레티놀 대체제 ‘바쿠치올’과 시술용 리프팅 실에 쓰이는 고분자 소재 PLA 함유

삼양사(대표 최낙현)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MediAnswer)는 슬로우에이징 뷰티 트렌드를 겨냥한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세럼’을 최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앤서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세럼

▲ 메디앤서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세럼

 

이번 신제품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슬로우에이징(Slow Aging, 저속 노화) 트렌드를 겨냥한 ‘메디앤서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마스크팩’과 동일한 라인의 두 번째 제품이다. 저속 노화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콜라겐 생성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주로 함유됐다.

메인 성분은 HPR(Hydroxypinacolone Retinoate)이다. 레티놀과 동일하게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는 효과를 내는 반면, 피부 건조,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성분이다. 레티놀보다 자극이 적고 지속시간이 길어 차세대 레티노이드로 평가받는다. 제품명에도 사용된 레티노이드는 레티놀과 HPR을 포함한 모든 비타민A 계열 성분을 의미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레티놀과 유사한 효능의 식물 유래 성분 ‘바쿠치올’과 프랑스 화장품 원료업체 ‘세더마’가 개발한 ‘매트릭실 3000’도 적용했다. 특히 매트릭실 3000은 생체 내 신호 전달과 회복 메커니즘을 조절하는 펩타이드 원료로 만들어지며, 피부의 구조적 지지체인 진피층을 재구성해 주름 감소와 탄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시술용 리프팅 실에 쓰이는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 ‘PLA(Polylactic Acid)’를 함유해 피부 볼륨과 탄력 케어 효과를 높였다. 삼양 바이오팜과 공동 개발한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도 적용해 제품에 함유된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한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세럼의 효과는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확인됐다. 사용 전과 제품 사용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피부 상태를 비교한 결과 △눈밑 볼륨 26.76% 개선 △모공 부피 29.04% 감소 △미간 주름 16.74% 완화 등 유의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신제품은 올리브영과 메디앤서 자사몰(https://www.aboutmeshop.com),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aboutm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는 개당 4만3000원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올리브영에서는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각각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이번 신제품은 슬로우에이징에 특화된 제품으로, 주름과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들을 집약해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양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희 기자 jcomaqkq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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