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년의 날’ 9030명에 축하 카드 보내

  • 등록 2022.05.16 0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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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스무살의 사랑·열정·도전” 응원

 

(경인뷰) 성남시는 5월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된 2003년생 9030명에게 축하 카드를 보냈다고 밝혔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권리, 새로운 책임감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은수미 시장이 자필로 쓴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은 시장은 카드에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여러분의 아름다운 스무살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코로나19와 마스크로도 결코 가려지지 않는 스무살의 사랑, 열정, 도전이 있어 성남시는 희망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응원한다”고 적었다.

카드에는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등 7명의 축하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도 삽입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성남시장과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성남산업진흥원장,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방송인 슬리피, 에바 포피엘이 차례로 나와 성년 된 이들을 응원한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이선호 기자 booms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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