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 광주시의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 촉구

  • 등록 2023.06.19 15:05:49
크게보기

 

(경인뷰)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6월 19일 제302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광주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에서 2022년 한해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178건이고 그 중 보행 사고가 342건이나 된다”고 언급하면서 광주시의 교통과 보행 여건의 열악함을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시내 한가운데에, 혹은 주거지역 한가운데에 물류단지 허가를 선뜻 내주곤 한다”며 정주여건 악화 요인을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최근 불거진 중대동 스마트물류센터 입지 계획과 관련해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안전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면서끝으로 “살고 싶은 광주, 머물고 싶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행정력 발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은희 기자 jcomaqkqh@hanmail.net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뷰 /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리2길 97, 704호(지음프라자) / 제보광고문의 031-226-1040 / E-mail : jkmcoma@hanmail.net 등록번호 경기 아51549호 / 발행인 이은희 / 편집,본부장 전경만 / 등록일: 2017.05.02. 발행일: 2017.06.02.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