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립도서관 7개관이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1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에 걸쳐 도서관별 4일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며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독서교실의 강좌 내용은 도서관별로 각각 다른 주제를 정해 학습·체험활동과 함께 관련 도서를 읽고 독서록을 쓰는 독서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중앙-‘미니어처:우리 손안의 작은 세계’ 오포-‘미리 만나는 교과서 명화’ 초월-‘안녕? 나의 마음’ 곤지암-‘이열치열~에너지 뿜뿜:책으로 배우는 열과 에너지’ 능평-‘푸른 지구로 떠나는 환경여행’ 퇴촌-‘독서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만선-‘여름아 읽자 : 영어그림책’을 주제로 강좌를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