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 품은 가을정원’을 주제로 ‘2023 도농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화전시, 농산물 부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화전시에서는 국화 토피어리와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워 만든 분재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농산물 부스의 체험 부스에서는 귀뚜라미 잡기, 다육식물 심기 등을 할 수 있다.
판매 부스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 멜론 등을 판매한다.
분식 등 먹거리 판매 부스도 마련한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용인특례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화 작품은 기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봄 행사에 이어 가을 꽃 축제를 연다”며 “가을 나들이 철 국화꽃 향기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