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8일 수요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CEO 클럽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 제37회차 CEO 클럽 진행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월 1회 수요일마다 개최되는 CEO클럽은 창업가 정신 교육 특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창업존 입주기업 및 판교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등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전개되며, 참석 기업 간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37회차는 ‘스타트업 성공적인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경기혁신센터의 투자기업이자 글로벌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경험을 보유한 선배 창업기업과 글로벌 VC, 경기혁신센터 투자팀장 등 다양한 필드 전문가가 참여해 창업가들이 마주한 실질적인 투자 유치 고민을 함께 나눴다.
또한 ▲ 창업존 투자 지원사업 안내, ▲ AI 투자 인사이트와 투자자 관점의 이해, ▲ 선배 기업 국/내외 투자유치 경험담 공유, ▲ 투자 토크쇼 및 네트워킹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60여 명의 스타트업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투자 유치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그리고 실제 투자유치에 성공한 창업자의 전략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사 투자 유치 전략을 검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전략 중심의 실전 경험담과 강연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