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은 하안3동의 곳곳을 다니며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에 앞장섰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오늘 활동이 ‘내 집, 내 상가 앞은 내가 치우기’가 생활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김재일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미뤄두었던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안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정기적인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