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3개 구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를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은 용인시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된 처인구·수지구·기흥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거리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사 당일 공연 및 마켓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며 용인시립예술단, 아임버스커, 생활문화동호회 등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관내 공방의 수공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는 오는 9월 24일 처인구 편을 시작으로 10월 13일 수지구 편, 10월 22일 기흥구 편까지 총 3회 운영된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