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지난 22일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수료식 가졌다.

본 과정은 여주시와 여주대학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의 평생교육 관학 연계·협력사업으로 여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귀촌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12회기 과정으로 15명의 등록생 중 12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및 여주시-여주대-수강생 간담회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간담회를 통해 본 교육과정이 낯선 여주살이에 정말 유익한 도움이 됐다는 평과 함께 귀촌 생활에 필요한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이어서 더욱 좋았다며 입을 모아 여주시와 여주대에 감사함을 전했다.

여주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과정 설문 결과 및 평가를 토대로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기획해 매년 정기적으로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관내 우수한 교육시설과의 연계·협력사업을 통해 여주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