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2일 제3대 홍광래 세종대왕면장 취임식이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서광범 경기도의회 도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면 신임 면장 약력 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 면장은 1966년생으로 슬하에 3남을 두고 현재 세종대왕면 오계1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1992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딪고 기획감사실, 감사법무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홍 면장은 취임 인사에서 “진심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화합을 통해 세종대왕면을 지금보다 더 즐겁고 지금보다 더 정이 넘치고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면으로 만들고 싶다며 오늘부터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작은 방법들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